‘3년 연속 미쉐린 1스타’ 떼레노 서울, 오픈 10주년 한정 스페셜 메뉴 출시

직영 F&B매장 떼레노 서울 ‘10주년 리저브 셀렉션’ 메뉴 출시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24-11-27 오전 9:40:57

    수정 2024-11-27 오전 9:40:5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아영FBC는 직영 F&B매장인 떼레노 서울(Terreno Seoul)에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떼레노 스테디셀러 메뉴로 구성된 ‘10주년 리저브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지난 10년 동안 떼레노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떼레노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다시금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메뉴는 오랜 시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대표 요리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떼레노의 주요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메뉴는 4만9000원으로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지난 10년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요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먹물 고시히카리’와 ‘도미 완톤쿠션’, 한식과의 절묘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돼지감자 아이스크림’ 등 떼레노 스테디셀러 메뉴가 포함돼 있다. 특히 숯불에 ‘구운 제철 민어와 마늘 콩피’는 신선한 제철 민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요리 중 하나다.

떼레노는 스페인 바스크(Basque) 지역의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니시 파인 다이닝(Spanish fine-dining) 레스토랑이다. 스페인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 정통과 창의성을 조화롭게 담아내 3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스페니시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떼레노 서울은 잠실 롯데 에비뉴엘 6층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고객은 물론, 잠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업 행사와 프라이빗 디너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자리 잡았다. 떼레노 제주는 5성급 파르나스 호텔 내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오션뷰와 함께 신선한 제주산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주의 자연이 담긴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아영FBC F&B 관계자는 “떼레노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소셜 채널을 더욱 확장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라며 “최근 파인다이닝 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스페인 음식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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