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정부 분야 우수상은 ‘디지털 증명으로 연금 신청도 오케이(O.K.), 타 기관 제출도 O.K.’가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여러 기관을 방문하며 서류 발급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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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작년 9월부터 국민연금 모바일앱 ‘내 곁에 국민연금’에 접속해 주민등록초본 등 14개 기관 50종 증명서를 한 번에 발급, 열람, 제출할 수 있는 타 기관 전자증명서 모바일앱 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급권이란 정부로부터 연금, 의료비, 기초 생활비, 보험금 등을 지급받을 권리를 뜻한다.
생체인증 모바일앱은 해외 장기체류자가 모바일앱에 접속해 생체정보(안면·음성) 인증 후 해외체류 등을 증빙하는 앱이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