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산업부와 공동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 대응팀’ 운영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후속 조치
철강업계의 정책금융 유동성 애로 사항 해결
  • 등록 2020-05-21 오전 10:27:57

    수정 2020-05-21 오전 10:27:57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라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의 신속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 대응팀은 이달 15일 산업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의 후속 조치로 발족한 것으로, 철강업계의 유동성 정책금융 애로 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접수된 내용을 금융기관에 연결해 업체들의 정책금융에 대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반장을 맡고 있는 철강협회 전우식 전무는 “협회는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긴급경영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협회 내에 운영중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반에서는 철강관련 수급 및 수출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해외 기술자 국내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지원, 유턴제도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19관련 정부의 제도를 업계에 전달하고 있으며 총 70건의 철강업계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부 및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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