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포스코(005490)가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41분 현재 포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6%(6000원) 오른 2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별도기준 올 2분기 매출액은 5조85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 증가한 65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철강업체들의 감산과 구조조정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급 측면 개선으로 포스코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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