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055550)투자는 목표수익률 2%(세전 기준)의 ‘KTB전단채증권투자신탁’을 11일부터 판매한다. 잔존만기가 짧은 전자단기사채(전단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이다.
전단채는 전자 방식으로 발행되는 만기 1년 미만의 채권으로 위·변조 위험이 낮고 한국예탁원을 통해 발행 현황 및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안전하다.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진 상황을 감안하면 단기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 펀드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투자기간 및 최소 가입금액 제한도 없으며 신탁보수는 연 0.3% 수준이다.
다만 목표수익률은 시장 및 운용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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