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펩트론, 상장 후 3일째 상한가… 공모가 4배 넘어

  • 등록 2015-07-24 오전 11:32:23

    수정 2015-07-24 오전 11:32:2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최근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22일 상장한 펩트론(087010)이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30.00% 오른 7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6000원)의 4배 이상이 넘는 수준이다.

펩트론은 첫 상장일인 22일 시초가(3만2000원)보다 30.00% 오른4만1600원에 장을 마감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3거래일 내리 상한가를 나타냈다.

펩트론은 아미노산 화합물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독자 기술을 통해 전립선암·말단비대증·당뇨병·파킨슨병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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