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실적 발표를 앞둔
GS건설(006360)이 1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하리라는 예상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후 1시11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5.27%(1750원) 오른 3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이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해외에서 낸 대규모 손실 반영을 마무리하리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GS건설은 수조원대 해외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본계약을 앞두고 있어 해외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도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 관련기사 ◀☞[관심주브리프]GS건설☞건설사, 잇따른 '빅배스'에 회계처리 논란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