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평가결과] KBS1-KBS2-SBS-MBC순

  • 등록 2013-11-15 오후 3:33:13

    수정 2013-11-15 오후 3:46: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14일 ‘201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이를 공개했다.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의거, 총 155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2000년대 통합방송법이 제정되면서 방송사업자의 방송내용, 편성, 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성평가가 아니라 계량화된 수치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종편PP 4사 및 뉴스Y(보도PP), 홈앤쇼핑(홈쇼핑PP)을 처음으로 평가했다.

지상파 TV의 경우 올해 신설된 디지털 전환 노력 항목에 대한 평가가 양호해 평가점수가 상승했다. 순위는 3년 연속 KBS1(85.17점), KBS2(82.55점), SBS(79.69점), MBC(78.63점) 순이었다.

KBS 1TV는 전년과 비슷하고, 2TV는 전체 점수가 다소 상승(전년 대비 3.24%P)하는 추세이며, SBS는 심의제재 감소 등으로 전체점수가 상승(전년 대비 3.41%P)했다.

MBC는 심의제재 감소, 어린이 교육정보 편성 증가(2.91%→4.07%) 등으로 전체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전년 대비 4.72%P)했다.

이 결과는 국민과 정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정부3.0’의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재되며, 방송법 제17조(재허가)제1항제3호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에 평가결과가 일정비율 반영된다.

‘13년 지상파방송 38개사 재허가 심사 시 ’11년도, ’12년도 방송평가결과를 1000점 만점에 400점 반영한다.

▶ 관련기사 ◀ ☞ [지역민방 평가결과] 대구TBC 최고 ☞ [홈쇼핑 평가결과]현대홈쇼핑 최고, CJ오쇼핑 최저 ☞ [종편 평가결과]JTBC-MBN-TV조선-채널A순 ☞ [MSO 평가결과]현대HCN이 최고, 씨앤앰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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