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경기도 김포시 선거구 개표 결과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표 중반에 이르면서 유 후보와 김창집 민주통합당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는 모습이다.
오후 10시15분 현재 개표율은 약 49%(48.96%)인 가운데 유 후보는 3만1177표를 얻어 58.44%를 기록했고, 김 후보는 2만1025표로 39.41%를 나타내고 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9.03%포인트 차다.
한편 국민행복당 김두섭 후보는 485표로 0.90%를, 무소속 김장호 후보는 660표로 1.23%를 얻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