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 8월22일부터 시작한 예선 `Top 10 리그`에서 선발한 10명이 각 10억원 규모의 모의펀드를 운용할 것"이라며 "투자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해 최종 순위에 따라 투자 수익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상금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최종 순위에 따라 1등 입상자는 투자수익금의 100%를, 2등부터 5등까지는 각각 80~60%를 차등으로 지급받는다. 나머지 6등부터 10등은 투자수익금의 30%를 상금으로 받는다.
대신증권은 또 결선 대회기간 동안 `추천의 달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단순 수익률 경쟁에서 벗어나 건전한 주식투자문화를 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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