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아산 약세

  • 등록 2008-12-04 오후 4:34:58

    수정 2008-12-04 오후 4:34:58

[이데일리 증권부] 4일 코스피지수는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건설업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설과 11월 건설경기실사지수의 악화 등의 소식에 전일대비 16.13p 떨어진 1006.54p로 장을 마쳤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남북관계 위기와 금강산, 개성관광 중단으로 위기에 처한 현대아산(1만1000원)이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이날 4.35% 하락했다. 현대카드(-0.46%)와 현대택배(-4.17%)도 1만750원, 5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0.71% 상승하여 3만5500원을 기록했다.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미래에셋생명(-0.41%)과 삼성생명(-0.70%)은 각각 1만2250원, 35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생명은 96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동양생명은 홀로 0.39% 상승하며 1만2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네트웍스(4250원)가 홀로 1.19% 상승마감했다. 삼성SDS(-1.81%) 4만750원, 서울통신기술(-1.19%) 2만750원, 시큐아이닷컴(-0.94%) 5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증권금융(5000원)과 솔로몬투자증권(2250원), 하이투자증권(1700원)등 금융주들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터키 해저터널 사업권을 획득한 SK건설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지 못한채 2만95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그밖에, 스포츠토토(-1.74%)와 티맥스소프트(-2.75%), 윈디소프트(-5.88%), 세크론(-5.77%), KBS인터넷(-8.14%)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중국기업인 연합과기공고유한공사(2500원)가 공모가(2200원)를 13.64% 상회하는 가격으로 장을 마쳤으나, 장외 공모예정주들에겐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이날 공모청약을 실시한 아이컴포넌트는 2.47% 하락하며 4000원대를 벗어났다. 공모예정주인 엠게임은 0.82% 하락하며 1만2150원을 기록했고, 1만75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STX엔파코는 8.57% 급락하며 1만6000원대로 떨어졌다.
 
반면, 내년 1월 공모예정인 메디톡스는 6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1만150원으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조선株 강세..현대삼호중공업 `급등`
☞(장외)IPO 앞둔 메디톡스, 5일간 31%나 상승
☞(장외)공모예정기업 강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