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백업 솔루션 '랜섬쉴드 클라우드' GS인증 1등급 획득

  • 등록 2017-07-27 오전 9:57:21

    수정 2017-07-27 오전 9:57:21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통합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의 실시간 백업 솔루션 ‘랜섬쉴드 클라우드’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한 SW 제품에 한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각 정부 부처의 우선 구매 대상 SW로 선정된다.

랜섬쉴드 클라우드는 관리자가 사전에 지정한 문서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임직원 PC에서 새롭게 생성되면, 실시간 탐지 기술을 통해 중앙 서버에 자동으로 사본을 저장해주는 백업 솔루션이다.

이 제품의 강력한 백업 기능은 문서 파일이 손상되거나 유실되었을 때 중앙 서버에 저장된 사본을 통해 즉시 원본을 복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랜섬웨어 감염으로부터 기업의 문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랜섬쉴드 클라우드는 각 기업의 업무 환경에 따라 사본을 저장할 중요 문서 확장자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가 사내 문서 자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관리자가 설정한 백업 정책은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적용돼, 사용자가 별도로 백업 정책을 설정할 부담이 없고 백업 누락으로 인한 문서 손실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 PC에서 생성된 문서에 변동 사항이 생기면 문서가 수정된 시점마다 별도의 사본을 중앙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해, 이전 문서 내용의 복원이 필요할 경우 원하는 시점의 문서 내용으로 되돌릴 수 있는 ‘파일별 시점 복원’ 기능도 제공한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문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요한 자료의 주기적인 백업”이라며 “랜섬웨어 클라우드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할 만큼 강력한 백업 성능 제공하기 때문에 이 같은 기업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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