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서초 전시장에서는 동작인식 센서를 통해 방문 고객과 전시장 외부를 지나가는 고객들도 입체적인 차량 사진을 접할 수 있으며 가상 드라이빙 체험과 홍보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기아차의 신기술 적용 전시장은 그동안 고객이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모델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다른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장에 미래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세대 고객층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테헤란로 전시장과 서초 전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주요 지역의 전시장들까지 미래 신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전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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