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프라이드, 중국 TV·인터넷 홈쇼핑 진출 소식에 급등

  • 등록 2016-01-11 오전 11:17:00

    수정 2016-01-11 오전 11:17:0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900100)가 중국 면세점에 이어 TV·인터넷 홈쇼핑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뉴프라이드 주가는 전일 대비 25.62% 오른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거래일 연속 하락 후 큰 폭으로 상승 전환했다.

회사가 중국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사는 중국 허난성 정부가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4+200 TV인터넷 홈쇼핑’ 사업과 관련해 지분 19%와 한국산 제품 독점공급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중국 관광타워인 중원복탑 면세점 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자라는 위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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