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작가의 '식객촌' 음식, '부탁해!'로 주문 배달한다

  • 등록 2015-12-21 오전 10:30:41

    수정 2015-12-21 오전 11:09:4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맛집 배달앱 ‘부탁해!’를 통해 허영만 작가의 ‘식객촌’의 음식 배달 주문이 가능해졌다.

메쉬코리아는 식객촌과 업무제휴를 맺고 식객촌에 입점한 맛집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탁해!’는 앱과 모바일을 통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주요 맛집들의 메뉴들을 구매하고 손쉽게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식객촌에는 ‘벽제갈비’ ‘봉우리 한정식’ ‘오두산 메밀가’ 등 허영만 작가가 극찬한 한국 고유의 팔도 맛집들이 모두 입점해 있다.

부탁해!는 이번 식객촌의 배달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 행사를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탁해! 홈페이지 (http://bootake.com) 및 모바일 앱 내의 ‘식객촌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식객촌, 테이스티로드 맛집, 오버더더쉬 등 지금까지 긴 줄을 서야 즐길 수 있었던 맛집처럼 유명 맛집들을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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