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제원 연비(11.2km/ℓ) 측정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연비 변경은 이에 따른 후속조치다.
쌍용차는 지난해 1월 메르세데스-벤츠 E-트로닉 5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한 코란도 스포츠 4WD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쌍용차는 연비 보상문제는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과 관련한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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