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환경·안전 분야 연구비 1억8000만원 지원

1993년부터 194개 연구과제에 20억원 지원
  • 등록 2014-11-28 오후 2:10:34

    수정 2014-11-28 오후 2:10:34

28일 두산연강재단 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에서 박용현(왼쪽)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김두현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28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김두현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등 15명에게 연구비 1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93년부터 환경·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여 년 동안 194개 연구 과제에 20억 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두산연강환경학술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산연강환경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두산연강재단 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에서 박용현(앞줄 오른쪽 네번째)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과 김두현(앞줄 오른쪽 세번째)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등 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 체결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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