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계열사 삼호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 일대 화명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화명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인근에 최고 24층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800가구 중 전용면적 69~100㎡ 52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으로 책정됐다.
아파트는 천장을 기존보다 10cm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이 적용돼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된다. 콘센트, 스위치 등 전기 제품군에는 유럽형 디자인이 반영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365-3633
| ▲‘e편한세상 화명2차’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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