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다나 알려진 것과 는 달리 이씨는 절단이 아니라 개방성 골절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사후 경과에 따라 발목의 쓰임 유무도 정확히 확인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씨의 수술을 맡았던 한양대병원 측은 “우선 절단된 양 발목을 잇는 수술은 성공적” 이라며 “발목이 흔들거릴 정도로 심한 개방성 골절이었기 때문에 혈관과 근육 등을 잇는 수술을 했다” 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발목을 모두 쓸 수 있을지 혹은 기능이 상실 돼 절단을 해야 할지는 사후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이라며 수술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앞으로 재활이 가장 중요합니다. 힘들겠지만 남은 인생을 생각해서 이 악물고 열심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꼭꼭꼭 걸을 수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라며 앞으로 남은 재활을 온 힘을 다해 이겨내길 기원하는 응원의 글이 넘쳐났다.
경찰은 현재 사고버스를 성동경찰서 기동본부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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