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박한규 천안 부시장, 나이젤헌튼 에드워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500만달러 규모의 드라이 진공펌프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드라이 진공펌프는 반도체나 LCD 제조공정 중 진공상태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천안에서 생산된 에드워드사의 드라이 진공펌프는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메이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되고,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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