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행장은 4일 여의도 국민은행(060000)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외환은행 인수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며 "그쪽(론스타)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금융 진출에 대해서는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등을 인수하게 될지 신규 설립하게 될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세가 멈췄지만 향후 추이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강 행장은 "지난해 배당성향은 30%로 결정됐다"며 "올해이후 배당성향의 경우에도 특별한 사항 없는 한 3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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