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사전예약 기업설명회' 개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편의 증진 위한 민간주도 산단형 공유서비스 본격 추진
  • 등록 2019-11-15 오전 10:54:39

    수정 2019-11-15 오전 10:54:39

(사진=산단공)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2월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선정된 창원산단과 반월시화산단에서 산단 내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사전예약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단지는 제조업 최대의 집적지이자 공유경제의 핵심가치인 ‘연결’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업’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제조혁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산단공은 우리나라 전체 25만여개의 공장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Smart K-Factory)를 지난 5월 시범구축했으며, 지자체를 포함한 민관협력형 스마트산단사업단을 통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여러 공유서비스 제공기업(관)중 입주기업과 근로자, 예비창업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별해 사전예약으로 무료 또는 70% 할인에 이르기까지 저렴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수준 향상 및 불법SW 복제 양성화, 주차난 해소와 환경오염 저감 등 산단의 고질적 교통문제해소, 스마트화와 연계한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유휴 장비 및 인력 등을 활용한 사업다각화 등 산단 내 10인이하 영세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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