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 소형 제습기 '퓨어코치' 출시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스마트 무선 전문기업 퓨전에프앤씨가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저소음,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한 소형 제습기 퓨어코치 제습기 ‘DH75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퓨어코치 제습기 ‘DH750’은 펠티어 소자를 사용한 방식의 제습기로 작동 시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는 인버터 방식의 기존 제습기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에어컨 및 선풍기와 같이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DH750’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한 소형 제품으로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최대한 살린다. 여기에 23W 저전력 설계는 하루 24시간 30일 사용에도 전기 요금이 1130원 정도로 부담이 적기 때문에 원룸이나 침실 등에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저소음에 강력한 제습이 가능하고 작은 사이즈(163 x107x267mm)와 가벼운 무게(920g)로 이동이 쉽기 때문에 집안 어디서나 제습이 필요한 공간으로 편리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세부기능도 갖췄다. 자동 수위 감지 센서는 만수 시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고 간편하게 물탱크를 세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퓨어코치 제습기 ‘DH750’는 4만원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