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월드 IT쇼에서 'G7 씽큐' 선봬.."붐박스·카메라 체험하세요"

23~26일까지 체험존 운영..LG 씽큐존 별도 마련
  • 등록 2018-05-23 오전 10:00:35

    수정 2018-05-23 오전 10:40:09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가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를 국내 최대 IT전시회 ‘월드 IT쇼 2018’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 363㎡ 규모 부스에서 G7 씽큐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오와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히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주는 AI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후면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볼 수 있다.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로 아웃포커스와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한 셀피를 촬영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받은 ‘붐박스 스피커’를 제대로 체험해볼 수 있게 청음부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 울림통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별도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테이블이나 상자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강력한 저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기존 대비 약 4배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도 별도 암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힘든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여할 수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도 연출한다.

다음 달 7일 출시하는 넥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이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G7 씽큐는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고품격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DTS:X’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부스 내 ‘LG 씽큐 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도 소개한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한 LG 휘센 에어컨은 생활공간, 환경, 제품사용 패턴은 물론 언어까지 학습해 작동한다.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AI 스피커 ‘씽큐 허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디오스 냉장고, 광파오븐,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 등을 음성 만으로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AI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LG 올레드 TV AI 씽큐’도 전시된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한다.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스스로 최적의 화질로 바꿔주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탑재, 더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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