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신청자를 받아 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대상자 3000명을 선정했고 약정서 동의를 한 2831명에게 우선적으로 5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역량강화 및 진로모색에 필요한 연계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협력을 거듭 요청했지만 현재까지도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청년수당은 서울시가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3000명에게 최장 6개월간 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