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 아동보육시설서 봉사활동 실시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지난 26일 수원 화서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에서 ‘꿈과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놀이터 담벼락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미니 화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996년부터 17년동안 동광원과 교류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도배, 절수장비 설치, 태양열 에너지 설비 설치 등 시설 보수뿐만 아니라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특산품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 지원,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마을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아동복지시설 동관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아동복지시설 동관원에서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이윤태 사장이 아동복지시설 동관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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