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朴대통령 중소·중견 맞춤형 지원 의지, 적극 환영"

  • 등록 2014-01-06 오후 1:42:29

    수정 2014-01-06 오후 1:42:2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중견기업계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에서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 지원은 꼭 필요한 대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해외진출 상담 △신시장 진출 지원 △맞춤형 금융지원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기존 산업과 과학기술, ICT와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가정신이 살아나고 기업이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야 경제의 질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박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발맞춰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역량 강화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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