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메디프론 연속 상승’ 1위 점프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39일째,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67P 하락한 1888.65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했지만 단기적인 상승에 대한 부감감과 함께 1900대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으로 약세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일 메디프론 상한가에 힘입어 수익률 10%대에 올라선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오늘은 메디프론(065650) 추가상승 등 전 보유주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14.36%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반면 최근 꾸준한 상승세로 전일 2위를 기록했던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케이아이씨의 약세로 5.64%의 수익을 반납, 4위로 순위 하락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반적인 순위변동이 생겼다. 최근 메디프론 등으로 상승세를 타고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1위에 오른 반면, 현대증권 김세규 과장은 전일 케이아이씨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4위까지 순위 하락했다.

전일 1위 유진투자증권 최수영 차장도 전일 매수한 하이스틸(071090) 12.91% 수익실현에서도 불구하고 인프라웨어의 약세로 1.34%의 손실을 기록하며 2위로 순위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2,3위 순위 변동 없이 누적수익률이 소폭 등락했다.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전일 매수한 POSCO(005490) 매도로 2.16% 수익실현 한데 이어 한국가스공사(036460)가 2.05%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21.94%까지 끌어올렸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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