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장마당에서 수면제와 진정제 등 가짜약품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일어난 데 이어 최근에는 가짜 얼음(필로폰)과 가짜 계란까지 등장해 장마당을 의지해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이 매체의 나진·선봉시 두만강 노동자구의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가짜 계란을 제조하는 장사꾼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가짜 계란들은 중국을 드나드는 장사꾼들이 중국 현지에서 전수받아 나진·선봉 일대에서 제조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북한 전역으로 급속히 팔려나가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가짜 필로폰은 주로 밀수꾼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에게 팔고 있다. 중국에서는 마약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기 때문에 속아 넘어간 중국 사람들은 하소연할 방법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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