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31일 판매를 개시한 브라질 국채에 약 보름만에 2380억원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또,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한 `딤섬본드` 신탁상품도 지난 주말까지 900억원이 판매, 10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정범식 삼성증권 리테일채권팀장은 "브라질 국채 전체 판매액 중 30% 정도는 월 이자지급식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1억원 투자시 약 77만원이 지급돼 예상 연평균 수익률이 8.7%인 고수익 상품인데다 브라질 경제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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