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물질의 구조 등에 따라 베타락탐계, 퀴놀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중 메로페넴주는 카바페넴 계열로 분류된다.
다른 항생제와는 달리 메로페넴주는 다른 항균제와의 동시에 사용해도 내성 발생이 가능성이 낮아 약효력 유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로페넴주 발매를 계기로 주사항생제 계열중 고성장 품목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전 계열 파이프라인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