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오라이~" 추억의 `버스 안내양` 부활하나?

  • 등록 2010-09-17 오후 3:50:00

    수정 2010-09-17 오후 3:50:00

[이데일리 편집부] "오라이~" 를 외치며 7~80년대 대중교통의 꽃으로 불리던 `버스 안내원`을 부활시키자는 법안이 제출돼 눈길을 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등 국회의원 14명은 17일 버스안내원 탑승 의무규정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버스 승·하차시 노인들의 사고가 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법안을 만들게 됐다" 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어촌 지역 버스에 안내원이 도입돼 일자리 창출은 물로 농어촌 노령인구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농어촌 지역의 버스안내원 제도 운영을 위한 자금 일부를 국가 또는 시도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게 보조 또는 융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7~80년대 활약하던 버스안내원은 1990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안내원 탑승 의무규정이 삭제되면서 급속도로 사라졌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억의 안내양 부활~ 난 찬성" "그니까 자이언트에서 황정음이 하는 그 안내양이 부활한다는 겨?" "만원버스에 안내양까지 더해지면 어우~대박.. 싫어 싫어" "저 안내양은 아무래도 시골에서나 가능한 법안인듯" "안내양 부활하면 회수권도 부활?" "외국인들이 엄청 신기해 하겠네, 관광상품 되겠어" 등 추억을 자극하는 법안 발의에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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