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주사, 실적 좋은 자회사 덕에 `강세`

  • 등록 2010-07-14 오후 2:28:02

    수정 2010-07-14 오후 2:28:0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상승 종목이 압도적으로 증가하자 자회사 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지주회사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후 2시16분 현재 STX(011810)가 7.67%, 삼성물산(000830)이 5.43% 급등하고 있고 한화(000880), 하이트홀딩스(000140), 두산(000150), CJ(001040) 등이 2~3% 대로 상승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지주사의 상승세는 대체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주 회사가 거느린 주요 자회사의 주가가 오르면서 향후 상승폭 측면에서는 주요 자회사보다 지주사가 더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지수의 급락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향후에도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지주회사의 주가 지속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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