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26일 낮 12시 시공중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사장교의 마지막 상판을 성공적으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사장교는 국내 최초의 아름다운 곡선형 다이아몬드 주탑으로 조형미가 뛰어나며, 남해안의 여러 섬들과 조화를 이뤄 남해안 관광벨트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12월 완공예정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침매터널과 사장교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총 8.2km로 이중 사장교 구간은 4.5km이다. 주탑의 높이는 158m 왕복 4차선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1일에는 침매터널 3.7km 구간의 마지막 18번째 함체가 성공적으로 침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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