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전국 22개 사회복지관에 바이올린, 플룻, 첼로 등 500개의 악기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악기 증정은 한화그룹이 3년간 24억원을 출연해 진행중인 `한화 예술 더하기`프로그램의 일환.
한화그룹은 이날 용산구 소재 사회복지관 혜심원에서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과 한국메세나협의회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기 증정식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이번 악기 증정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문화예술적 소양 발달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한화그룹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악기를 지원하기로 하고 용산구 소재 사회복지관 혜심원에서 악기 증정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과 혜심원 권필환 원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처장이 아동들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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