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고민없이 음악을 즐기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웹툰에는 3일 만에 30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희은, 윤종신, 김예림, 악동뮤지션, 10cm, 에이프릴, 옥상달빛 같은 음악인들이 ‘비트’ 600만 돌파를 축하해 보낸 메시지도 함께 볼 수 있다.
‘비트’는 서비스 초기 ‘저작권비를 지급하지 않는 불법 서비스 아니냐’ ‘음악이 공짜라는 나쁜 인식을 퍼뜨린다’며 오해를 많이 받았다.
한 이용자는 “비트를 알기 전에는 항상 불법으로 노래를 다운 받으면서도 ‘이래도 될까’ 걱정하고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때 비트를 알았고 이젠 죄책감 없이 즐겁게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비트’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점점 광고가 많아지는 거 같아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좋은 일이 계속되기 위한 것이라니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비트, 계속해서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비트’ 600만 돌파 기념 웹툰은 ‘비트’ 공식 브런치(www.brunch.co.kr/@beat)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선곡 고민 없이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