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원 평균 연봉 8900만원...건설사 TOP

  • 등록 2015-04-05 오후 7:16:53

    수정 2015-04-05 오후 7:23:31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의 직원 평균 급여가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기준 13개 대형 건설사가 공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의 직원 평균급여는 8900만원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 남자 직원의 평균급여는 9200만원, 여자는 6500만원이었다.

대림산업이 7700만원으로 2위에 오른 가운데 GS건설(7500만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한화건설(7300만원), 대우건설 (7100만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포스코건설(6900만원, SK건설(6900만원), 두산중공업(6900만원), 두산건설(6875만원), 롯데건설(6500만원)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7000만원을 밑돌았다. 현대산업개발은 62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인 신약 전문 개발업체 ‘메지온’으로 직원 19명의 평균 연봉이 1억 2100만원에 달했다. 한국거래소가 1억 11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1억 700만원), 나이스홀딩스(1억 523만원), 코리안리재보험(1억 500만원)이 직원 연봉 상위 5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