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씨온이 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 서비스 앱인 ‘식신핫플레이스‘에 간편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신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 서비스다. 새롭게 시작한 간편예약 서비스는 맛집을 찾고 예약을 하기 위해서 매장 점주와 직접 통화를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다.
식신핫플레이스 앱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맛집을 검색하고 매장의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간편예약이라는 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고 방문할 날짜, 시간, 인원수, 선호정보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예약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고객과 점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면서 “간편예약에 이어 앞으로 예약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간편결제와 연동해 바우처를 판매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신핫플레이스는 출시 이후 1년 만에 60만 앱 다운로드와 월간 600만 페이지 뷰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을 300개 권역으로 나눠 2만 5000여개 맛집의 상세정보를 제공하며 맛집별로 사용자들이 남긴 실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 식신핫플레이스 앱 서비스의 간편예약 화면 (제공=씨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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