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익 대우건설 CFO(55세) 내정자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2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자금운용팀장, 산은사모투자(PE)실장, 홍보실장, 자본시장본부장(부행장), 기업금융본부장 등 산업은행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친화력과 리더십이 뛰어나 폭넓은 인맥을 갖추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과 GM대우의 장기발전방안을 위한 GM본사와 협상 등 굵직굵직한 업무도 말끔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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