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에 비해 10만5000대 증가한 수치다. 7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이 256만대 수준으로 추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LG전자의 7월 점유율은 22.2%로 추정된다.
점유율 역시 전월 21%에 비해 소폭 올랐다. LG전자의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6월 33.2%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지난 7월 말 출시한 `옵티머스 Z`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8월에는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또 아이리버와 제휴해 출시한 음악 특화 휴대전화 `프리스타일`은 출시 1개월만에 8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 관련기사 ◀
☞LG전자, 7월 휴대폰 56.5만대 판매…점유율 22.2%
☞LG전자, 하반기 中시장 `5B` 전략으로 공략한다
☞LG전자 "옵티머스와 `꽃남`이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