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와 KT(030200)에 대한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를 이행점검한 결과, 13개사 총 1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금호아시아나가 11개사 13건, KT가 4개사 5건이다. 위반비율로는 금호아시아나가 10.7%, KT가 26.3%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에 대해 1억5300만원, KT는 7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가했다.
공정위측은 "금호아시아나와 KT의 경우 타기업집단에 비해 위반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시장반칙행위에 대한 사후적 감시는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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