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알파녹스(043100)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주최로 개최되는 NSC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NSC 2024는 척추 수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척추외과신경학회를 중심으로 내시경 척추 수술, 로봇공학, 생체재료 분야 등의 국내 50여개 기업과 국내외 저명한 척추분야 수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통찰력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스위스 임프란트 제조사 스파인아트(Spineart)의 경추인공디스크 제품 바게라-C(BAGUERA C)를 비롯해 자사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경추전방 고정용 플레이트 시스템(4CIS® Pinehurst), 오픈 술식용 후방고정스크류(4CIS® Chiron), 3세대 디자인의 경피적 후방고정스크류(4CIS® Chiron XT), 요추후방접근 유합용 케이지 (4CIS® COMET PLIF), 척추 수술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엔도스코프를 사용한 유합술용(4CIS® ARCHON) 등이다.
알파녹스 김재욱 대표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저명한 학술대회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장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글로벌 시장의 매출 확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