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자가진단키트 노래연습장에 시범 도입"

  • 등록 2021-04-12 오전 11:07:51

    수정 2021-04-12 오후 1:58:0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 직접 나서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한다”면서 “서울시는 식약처의 사용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이미 승인한 방식으로, 야간 이용자가 많은 노래연습장에 시범 도입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특별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종합대책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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