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사회적 지원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는 리드코프(회장 서홍민)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사회 환원한다.
서홍민 회장을 포함한 리드코프 임원들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리드코프는 지난 5월 13일 이와 같은 결정을 한국대부금융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리드코프는 지난 3월 11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4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리드코프는 코로나19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원리금연체등 부실이 없는 경우 4월 1일부터 6개월간 원금 만기를 연장했다. 또한 이자상환 유예 및 추심 정지 등 금융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리드코프 서홍민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보다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자금융 회사로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리드코프는 2018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영등포구청에 전달하고, 2019년에는 산지 오지마을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암소방소에 분말소화기 227개를 기증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