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통시장 디자인 개선, 화재방지시설, 주차장 확충 등 시설 현대화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은 획일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시장별 특성과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2022년까지 전통시장의 19만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을 2022년까지 88%로 확대하고 건물지하를 활용하거나 기존 주차장을 빌딩화할 경우 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