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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백이란 경사가 가파른 산악구간을 열차가 안전하게 오가도록 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 스위치백 트레인은 지난 2012년 6월 솔안터널 개통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흥전역~나한정역 구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이원추추파크에서 모형 증기기관차로 재현한 관광전용열차다.
수도권 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에서 오전 7시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1631열차)를 타거나, 대전역에서 7시에 출발하는 무궁화호(1703열차)에 승차 후 제천역에서 열차를 갈아타면 스위치백 트레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편도 5000원, 왕복 9000원이다. 하이원추추파크 홈페이지(www.choochoopark.com)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월부터는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도 승차권 구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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