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5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7월 수출물량지수는 수송장비, 제1차금속제품 등이 줄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했다.
그러나 수출금액지수는 일반기계가 증가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8.3%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증가했지만 광산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5.9% 하락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모두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15.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