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 3%대 상승..'운항정지 기간 양호'

  • 등록 2014-11-14 오후 2:08:30

    수정 2014-11-14 오후 2:08:3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샌프란시스코 사고에 따른 운항정지 기간이 최소로 결정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3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대비 3.13% 오른 46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사고와 관련해 45일간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는 운항정지 처분 가능일수 중 최소 기간이다.

항공법 시행규칙상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의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에 대해 각각 60일과 30일, 총 90일간 운항정지 처분을 당할 수 있다. 이 기간을 50% 늘리거나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국토부가 내릴 수 있는 운항정지 처분 기간은 45일 이상, 135일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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