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4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협력사와 소통하는 ‘동반성장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1차 350개, 2차 100개 협력사 대표와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차례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 전망, 협력사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상생펀드 활용범위 확대, 우수 협력사 강소기업 육성, 협력사 연구개발(R&D) 및 공동개발을 지원하는 신기술개발공모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인 대덕전자(008060)는 ‘공정거래 정착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솔선수범 사례’를 소개했다. 대덕전자는 격월로 협력사를 방문, 소통하는 동반성장 데이, 교육지원 등 2차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실시하고 있다.
|
▶ 관련기사 ◀
☞삼성電, 애플 특허권 소송 승소..박스권 돌파 모멘텀될까
☞코스피, 오후들어 낙폭 확대..1970선도 위태
☞삼성전자, 명분만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