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스콜랜드에 사는 마크 타워(30)가 노바 스코샤주 반도에 있는 캔소갑 해안에서 1000파운드(약 454kg)에 달하는 참다랑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마크와 함께 낚시여행을 떠났던 닐 쿡(37)은 “우린 수면으로부터 약 4.5m 내외로 가까워질 때까지 그 물고기가 얼마나 큰지 알지 못했다”며 “참다랑어가 물 밖으로 나오자 배에 있던 사람 모두 ‘괴물이다!’라고 소리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참다랑어는 일본에서 최소 2만 유로(약 280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약 2만 조각의 초밥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참다랑어 세계 기록은 지난 1979년 켄 프레이저라는 남성이 노바 스코샤 연안에서 잡은 1496파운드(약 679kg)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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